지역 목회자·시민과 소통 위한 광명교회, “궁금증 해소돼”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9 19: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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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목회자 “알고 있는 신학과 교리 비교해야겠다 생각 들어”
신천지 광명교회, 차담회와 영상 안내로 적극적 소통 나서

▲지난 7일 신천지 바돌로매지파는 신천지 광명교회에서 ‘신천지예수교회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안내 영상’을 상영하며 홍보단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광명교회]

지난 7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파 광명교회(담임 전민중·이하 신천지 광명교회)가 지난달 10일 말씀 대성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신천지예수교회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안내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목회자와 신앙인을 비롯한 신청자들은 전민중 담임 강사와 차담회를 가지며 질의시간을 가졌다. 이후 신천지 광명교회 홍보관에서 홍보단의 안내를 받아 신천지예수교회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안내 영상을 시청했다.
 
친구의 초대로 행사에 참여한 최은주(여·29) 씨는 “지난달 10일 (신천지)광명교회에서 진행된 말씀 대성회 참석한 뒤 나를 초대해 준 친구와 계시 말씀에 대해 계속 대화를 나눴다”며 “왜 신천지예수교회가 한국에서 부정적인 인식이나 오해가 생겼는지 알고 싶어 이번 후속 행사에 재참석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차담회에서 평소 궁금했던 것을 이야기 나누고 영상을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생각이 정리되고 개운해졌다.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금천구에서 30년간 목회를 해왔다고 밝힌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유 모 목사는 “특히 세 번 연속으로 10만 명과 그 이상이 수료하는 대규모 행사를 영상으로 보고 놀랐다. 신천지예수교회에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깨달아 놀라웠다”고 소감을 전하며 “생명의 말씀을 배우고자 앞으로 (신천지)광명교회와 말씀 교류를 맺겠다”고 밝혔다.
 
신천지 광명교회 전민중 담임 강사는 “목회자들의 많은 문의에 직접 들려드리고 확인시켜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신천지예수교회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하며 계시록의 예언과 그 이룬 실상을 알려주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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