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엄쉬엄 모닝은 차량 위주로 사용되던 도심 도로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서울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기록과 경쟁 중심의 대규모 마라톤대회가 아닌 걷기·달리기·자전거는 물론 유아차나 반려동물과 함께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여의도공원에서 출발해 여의대로를 따라 마포대교까지 이어지는 왕복 5km 코스로, 시민들은 행사 시간(07~09시) 동안 자유롭게 걷고 뛰면서 서울 도심을 즐겼다.
시는 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전면 통제가 아닌 일부 차로만 활용하는 ‘부분 통제 방식’을 적용해 행사 중에도 반대 방향 차로의 차량 교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도착 지점에 도착한 오 시장은 참가자들의 완주를 격려하고, 이어 출발‧도착지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 마련된 ‘찾아가는 서울체력장’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체력을 측정했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사전 신청 없이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찾아가는 서울체력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건강하게 서울을 즐기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쉬엄쉬엄 모닝’을 계획하게 됐다”라며, “서울시는 시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해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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