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예결특위, 전북교육청 2021년 예산안 심사, 도내 경제안정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예산 중점적으로 살펴

최준필 기자 / 기사승인 : 2020-12-09 17: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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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세계타임즈 최준필 기자]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만기, 고창2)는 12월 9일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 2021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7일째 이어갔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역교육청 및 미진했던 부서의 예산안과 지난 8일에 중앙부처로부터 변경 및 추가 내시 된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제출된 전라북도 수정예산에 대해 심의한 뒤, 늦은 오후부터는 문제예산에 대한 계수조정이 실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전라북도지사가 제출한 8조 7,462억 원 규모의 예산안과 전라북도교육감이 제출한 3조 4,249억 원 규모의 예산안 심사는 이번 주 중에 마무리되어 2021년 새해 예산규모가 드러날 전망이다.


 예결특위에서 조정심의된 예산은 12월 14일 제377회 정례회 폐회 시에 상정되어 확정될 예정이다.


 김만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심의 기간 중에 열과 성을 다해 전북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을 위해 동료 의원들과 최선을 다했다”며 관련 심의자료를 성실히 준비해 주신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 관계자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금번 예산안 심사는 무엇보다 ①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도내 경제안정, ②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민과 학생에 대한 안정적인 생활 및 교육환경 조성, ③항구적인 재해예방 등에 예산이 충분히 투입되었는지 주안점을 둔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예결특위는 예산심사 외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와 원격교육 등 차세대 교육환경 조성도 중요함을 도와 교육청 간부에게 강조하고, 미진한 부분은 내년 추경예산에 꼭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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