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알타보이즈' 마지막 공연 마친 이창용 "내 자신 자랑스럽다"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8-08 11: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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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후 9년 만에 '에이브라함'역으로 복귀…지난 7일 마지막 공연
△ 캡처.PNG

(서울=포커스뉴스) 9년만에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돌아온 뮤지컬배우 이창용이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창용은 지난 7일 열린 뮤지컬 '알타보이즈' 마지막 공연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약 2개월간 화려한 퍼포먼스와 재미 넘치는 입담은 물론 '무한 긍정 보이'다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힐링을 전한 이창용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창용은 8일 씨제스컬쳐를 통해 "무사히 '알타보이즈' 마지막 공연을 끝내게 되어 정말 뿌듯하고 내 자신에게도 자랑스럽다"면서 "함께 공연을 하는 동안 큰 문제없이 성공적으로 공연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알타보이즈 멤버들과 그 동안 공연을 관람해주시고 많은 관심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앞으로 또 다른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이창용이 출연한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알타보이즈'라는 보이 그룹이 마지막 월드투어인 서울 공연에서 관객들의 영혼을 치유하고 멤버들간의 돈독한 우정을 확인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이창용이 맡은 '에이브라함'역은 우연히 성당에 들른 것을 계기로 '알타보이즈'에 합류하며 천주교와 유태인이라는 이질감을 극복하고 누구든지 다른 사람과 융화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캐릭터다.

뮤지컬 관계자는 "어제 열린 마지막 공연에서 이창용은 그 어느 때보다도 과감해진 안무와 애드리브, 한 층 더 애틋한 목소리로 뮤지컬 넘버를 열창하는 등 공연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고 이창용이 등장할 때마다 관객들은 그를 향한 환호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9년만에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돌아온 뮤지컬배우 이창용이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사진출처=이창용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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