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Brexit) 이후 당분간은 위축될 것으로 보였던 세계 증시가 금세 회복되는 모습이다. 지난 30일(현지시간)에도 미국 증시와 유럽증시는 모두 상승 흐름을 보였다.
미국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29일) 대비 1.33%(235.31p)상승한 1만7929.99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36%(28.09p) 뛴 2,098.8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33%(63.43p) 오른 4842.67을 나타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유럽증시도 순조로운 흐름을 보였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일(29일) 대비 2.27%(144.27p) 상승한 6504.33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42.16p) 뛴 4237.48, 독일 DAX30 지수는 0.71%(67.82p) 오른 9680.09이다.LONDON, UNITED KINGDOM - MARCH 17:In this photo illustration, the European Union and the Union flag are pictured on a pin badge on March 17, 2016 in London, United Kingdom. The United Kingdom will hold a referendum on June 23, 2016 to decide whether or not to remain a member of the European Union (EU), an economic and political partnership involving 28 European countries which allows members to trade together in a single market and free movement across its borders for citizens.(Photo by Dan Kitwood/Getty Images)2016.06.24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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