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현암고, 1학년 대상 ‘또래 관계 증진 프로그램’ 운영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6 00: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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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참여로 공동체 의식·학교 적응력 강화 기대
경청·공감 중심 활동 통해 건강한 교우 관계 형성 지원
‘나’에서 ‘우리’로의 공동체 의식 형성..정서적 안정 및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 기대

 

▲또래 관계 증진 프로그램 활동 모습.(사진=용인교육지원청)
[용인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용인 현암고등학교(교장 박경준)는 지난 3일 1학년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학교 적응과 건강한 교우 관계 형성을 위한 ‘또래 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과 행복한 동행’을 위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원형으로 둘러앉아 다양한 공동체 놀이와 대화 활동에 참여하며 서먹했던 분위기를 깨고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대화법을 익힘으로써,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배웠다.

관계 맺기 활동은 공동체 역량과 인성 함양에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특히 소통과 협업 능력이 강조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활동 모습.(사진=용인교육지원청)
박경준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은 출신 중학교가 다양해 학기 초 적응에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나’가 아닌 ‘우리’라는 소속감을 느끼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암고는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배려와 존중, 소통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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