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서 탈레반 소행 자살 폭탄테러…최소 13명 사망·19명 부상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2-23 00: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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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는 대다수 민간인…"테러 현장, 환자 등 시민 가득했다"

(서울=포커스뉴스) 아프가니스탄에서 22일(현지시간) 고위 경찰간부를 노린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아프가니스탄 파르반주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테러로 인해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을 입었다.

공격 대상이 됐던 고위 경찰간부는 부상을 입었으며 사망자 중 9명과 부상자 중 17명은 민간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만 마모자이 파르반주 경찰청장은 "테러가 발생한 현장에는 치료를 기다리던 환자들과 쇼핑을 하러 나온 시민들이 가득했다"며 "탈레반이 또 다시 무고한 민간인에게 자살 폭탄테러를 가했다"고 비난했다.

탈레반은 언론에 이메일을 보내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정부군과 탈레반 간 교전과 테러 등으로 인해 민간인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이달 초 유엔은 지난 2015년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의 공격으로 인한 민간인 사상자가 1만1000여명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22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파르반주 북부 지역에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출처=구글 맵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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