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40회 임시회 중 현장활동 실시

이호근 / 기사승인 : 2023-07-19 23: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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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하·율리 공영차고지 현장방문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문석주)는 19일 제240회 임시회 기간 중 덕하·율리 공영차고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공영차고지 관리 현황과 시설을 점검하고 버스 업체 관계자와 운수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 현장에는 문석주 위원장을 비롯한 김종훈, 홍유준, 김수종, 백현조 위원들과 버스택시과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시 관계부서와 덕하공영차고지를 방문하여 공영차고지 운영 현황, 위탁관리 현황, 공영차고지 시설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펴봤다.

덕하공영차고지는 울주군 청량읍 온산로 545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성규모는 27,971㎡, 주차면수 134면으로 2020년 준공됐다.

이어 율리공영차고지를 찾아 본관동, 정비공장, 세차기, 폐수처리기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율리공영차고지는 울주군 청량읍 웅촌로 1263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성규모는 19,462㎡로 주차면수 154면을 갖추고 있다.

문석주 위원장은 “그린벨트 내 공영차고지가 종합 정비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중앙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영차고지 환경 개선과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하반기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요금 인상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경영 효율화 및 안전 운행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는 덕하, 율리, 방어진, 농소 총 4개소로 울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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