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전경원 의원(교육위원회, 수성구3)은 9월 20일(금) 열린 제269회 임시회에서 대구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정책연구용역의 품질과 활용도를 높이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대구광역시교육청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 하였다.
대구교육청이 시행하는 정책연구용역의 품질과 활용도를 높이고 이에 따른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하여 정책연구용역의 종합적·체계적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정책연구용역의 선정 및 시행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도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 설치 및 기능에 관한 사항과 정책연구용역 진행상황의 점검 및 용역 평가와 공개 등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경원 의원은 “정책연구용역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용역의 타당성과 추진 절차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그 결과물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고 주장한 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앞으로 대구교육청의 정책연구용역이 효율성 있게 운영되고 신뢰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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