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7인의원,국회의원 시키신 분 프로젝트 "따르릉~"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2 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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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입법 제안 공모 '국회의원 시키신 분' 프로젝트다.
공모를 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김용민·박주민·이소영·이재정·이탄희·최혜영·홍정민 의원이다.

      유튜브 다스뵈이다 캡처

 

 

[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국민이 원하는 법안을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의원 외6인의원에게 주문하는 방식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민을 만나기 어려운 현실 반영 구글 독스에 21일까지 국민 입법 제안 공모 받아 국회의원들이 전화를 받더니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는 대답을 하더니 심각한 표정으로 서둘러 사무실을 뛰쳐 나간다.

 

 1분 짜리 해당 영상은 유튜브 다스뵈이다에서 공개 되었된 더불어민주당 7명의원이 만든 국회의원 시키신 분의  국회의원들에게 이런 거 법으로 만들어달라라고 말할 수 있는 창구가 생겼다. 바로 더불어민주당의 국민 입법 제안 공모 국회의원 시키신 분프로젝트다.


법안 발의는 국회의원에게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다. 그러나 정작 국회의원들을 투표를 통해 뽑은 유권자들에게는 너무 먼 얘기라고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특히 개인이 법안 발의하기는 쉽지 않다. 이익 단체들이나 조직이 움직여 목소리를 꾸준히 내야 겨우 법안을 낼 수 있는 게 현실이다.


더불어민주당 재선.초선 7명 국회의원들이 직접 유권자들과 접점을 만들어 법안을 주문받겠다는 것이다.
구글독스를 통해 국민 입법 제안을 주문하면 이중 입법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이후 담당 국회의원에게 주문 접수가 들어가고 국회의원은 법안을 준비 발의를 마친다.


해당 공모를 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김용민·박주민·이소영·이재정·이탄희·최혜영·홍정민 의원이다. 10일부터 법안 신청을 받기 시작했는데 21일에 마감 예정이다.


박주민 의원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때문에 국민들과 의원들이 만날 자리 자체가 많이 없어졌다며 인터넷으로 입법 아이디어 등 요구 사항을 주문 받아 의원들이 직접 나눠서 발의를 맡으면 좋지 않을까 해서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박주민 의원은 사연 주신 국민들 중 선정된 분들은 국회의원들이 직접 찾아가 인터뷰도 하려고 한다며 2주에 한번 꼴로 발의 등 진행 상황을 보고 드리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유튜브방송 다스뵈이다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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