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설 연휴 응급진료 체계 유지·청소기동반 운영

이장성 / 기사승인 : 2026-02-16 15: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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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4~18일 병·의원·약국 408개소 일자별 운영
- 2월 16·17일 쓰레기 배출 제한… 상황실·기동반 운영
[중랑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구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 기관과 쓰레기 수거 일정을 안내한다.

 

의료 분야에서는 지역 내 병·의원 244개소와 약국 164개소 등 총 408개 기관이 일자별로 운영된다. 서울의료원‧녹색병원‧동부제일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유지하며, 장스여성병원은 연휴 기간 24시간 상시 분만 체계를 운영한다.
 

응급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중앙응급의료센터와 중랑구청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급상황관리센터와 다산콜센터를 통해 유선으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중랑구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의료기관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정보를 제공하며, 야간에는 구청 당직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인플루엔자와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해외 방문 후 발열·설사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의료기관에 해외 방문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구는 연휴 기간에도 감염병 의심 사례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발생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노원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 휴무로 쓰레기 수거 일정이 일부 조정된다. 기존 월·수·금 수거지역은 2월 16일(월), 일·화·목 수거지역은 2월 17일(화)에 일반종량제, 재활용, 음식물 쓰레기 등 모든 생활쓰레기 배출이 불가하며, 배출은 월·수·금 수거지역의 경우 2월 18일(수)부터, 일·화·목 수거지역은 2월 19일(목)부터가능하다. 이때 쓰레기는 일반종량제제, 재활용, 음식물 쓰레기 등 모든 생활 쓰레기를 포함한다. 텔레비전, 장롱 등 대형폐기물은 모든 지역에서 2월 19일(금) 이후부터 배출할 수 있다.
 

구는 연휴 기간 청소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수거 중단으로 인한 주민 불편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 지점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분야별로 빈틈없이 대책을 마련해 운영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쓰레기 배출 일정을 준수하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키는 한편 응급상황 발생 시 지정 의료기관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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