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4일차]경기도선수단,'한중일 청소년스포츠 교류대회' 한일전 농구·축구 고배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8 18: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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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남녀탁구는 3대0,3대1 제압

 

▲28일 선양체육대학 탁구경기장에서 경기도-가나가와 남자탁구 경기가 열리고 있다.
[심양/송민수 특파원] 중국 선양서 열린 ‘한중일 청소년 스포츠교류대회’에서 4일차를 맞이한 28일 경기도와 가나가와현 친선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도선수단은 U-18 남녀 탁구 동반 승리를 제외하고 여자농구와 남자축구에서 패배했다.

▲28일 선양체육대학 탁구경기장에서 경기도-가나가와현 여자 탁구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전날 치러진 라오닝성과의 경기서 아깝게 석패한 여자농구팀은 당초 일본선수팀보다 신체조건이 뛰어나고 개인기량도 우위에 있는 평가를 받아 승리가 점쳐졌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고 일본 선수들의 빠르고 특유의 조직적인 경기력에 예상과 달리 경기도선수단은 힘든 경기를 펼쳤다.

▲28일 선양체육대학 농구경기장에서 경기도-가나가와현 U-18여자농구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충분한 선수자원의 일본에 비해 숫자가 턱없이 부족한 경기도선수들은 경기 내내 올 라운드 플레이로 최선을 다했지만 후반에 체력적인 한계를 보이며 분패했다.

U-18 탁구에서는 남녀가 동반 승리를 거두며 압도적 실력을 선보였다.부천중원고(권지환,김세환,김민성,소예준)로 구성된 남자 탁구팀이 3대0 완승했으며 화성도시공사 소속의 여자탁구팀(김서연,이채윤,박윤영,김예서)은 3대1로 이겼다.

▲28일 선양체육대학 축구경기장에서 경기도-가나가와 현 남자축구가 진행됐다. 이날 제법 많은 비가 내리며 양국 청소년들은 수중전을 펼쳤다.
3개국 청소년들은 경기를 마치고 오후 문화체험교류프로그램으로 선양고궁박물관으로 이동해 우호증진을 다졌다.

▲시합에 앞서 경기도선수단-가나가와현 남자 청소년 축구팀들이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매년 한·중·일 3국을 번갈아 가면서 대회를 진행하는 한·중·일 청소년 국제스포츠교류대회는, 내년에는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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