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한국청소년환경단(부총재 노영욱)은 4월 3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창원시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우리가족 나무 갖기” 묘목 나눔과 시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과 창원시민 등 200여 명에게 금목서, 은목서, 남천 등을 1가족 2묘목을 지원하고 탄소 흡수원 인식 제고 등 탄소중립 교육을 병행했다.
묘목 나눔 외 ‘기후행동 1.5℃ 스케치북 OX퀴즈’와 ‘친환경 코코넛화분 만들기’ 등 시민 체험행사와 ‘탄소중립 실천 인증샷 및 메시지 남기기’ SNS 챌린지도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허성무 창원시장 배우자이신 이미숙 여사께서 창원시민들을 위한 묘목 나눔 및 체험행사에 봉사 지원하시는 등 시민들의 화합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한편 한국청소년환경단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을 관리하고 보전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가족나무 갖기와 같은 홍보‧캠페인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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