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9월 2일부터 실시되는 2025년도 하반기 동원훈련 단체수송을 앞두고, 최근 국지성 호우 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수송업체로 선정된 ㈜영진고속관광과의 협력을 통한 안전수송 대책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병무청에서는 수송업체에 “차량정비 철저, 안전거리 유지, 무리한 차선변경 금지, 기상악화 시 감속운행 등 안전한 병력수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 수송업체 관계자는 “동원예비군이 안전하게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원 경남지방병무청장은 “병무청과 수송업체 모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다하여, 한건의 수송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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