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13일 오전 10시에 열린 "2019 제1회 필라테스 승급 심사"가 국내 최초로 일산 킨텍스 그랜드 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2019 제1회 필라테스 승급 심사"는 IIPA 국제통합필라테스협회 주최하고 에스바디워크필라테스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에 필라테스 승급과 필라테스 표준화를 위해 열려 더욱 관심을 모았다.
필라테스는 1910년대 중반기를 전후한 제1차 세계 대전 중에 영국의 랭커스타 포로 수용소 병원에서 근무중이던 독일인 요제프 필라테스(Joseph H. Pilates)가 포로들의 운동 부족과 재활 치료, 정신 수련을 위해 침대와 매트리스 등 간단한 기구만으로 할 수 있도록 고안된 근육 강화 운동이다.
대회 관계자 이찬우대표는 "지금 세계에서나 국내에서 체계적이지 못한 필라테스 강연이 너무 많다. 그래서 필라테스 강사들에게 표준화된 강연을 전파하여 보다 전문화 된 운동으로 자리를 잡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 특히 "필라테스는 요가의 아사나와 다양한 체조의 동작 및 스포츠의 운동 동작을 결합하여 매트나 기구위에서 수련을 한다. 그 결과 전신의 근육의 균형적인 발달과. 신체의 스트레칭 능력과 혈액순환의 향상을 가져오게 된다."라고 필라테스의 장점을 전했다.
정은지는 "태권도나 다른 종목에 선수들은 등급있다. 그러나 필라테스는 등급이 없어서 다른 일반인들을 지도하는데 무분별했다. 이번에 등급 심사가 있다하여 참가하게 되였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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