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 남구의회(의장 김동학)는 4. 20.(토) 종하체육관에서 구·군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울산 광역시 구·군의원 교류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류행사는 ‘구·군의원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함께 즐기며 친선을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또한, 구·군의회의 협력증진으로 지역발전에 힘이 되는 ‘선진의회 구현’이 행사의 취지였다.
지난해에는 친선 교류행사로 등반대회를 열었고, 올해는 명랑운동회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개회식, 명랑운동회, 시상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명랑운동회는 총 6개 종목으로 에어봉릴레이와 박터트리기의 단체전 2개 경기와 협력공튀기기 등 구·군별 경기 4개를 진행하며 구·군의원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경기에 최선을 다한 ‘모든 의회에 우승팀 시상’을 했다.
시상명은 ‘열정상, 노력상, 웃음상, 건강상, 화합상’이였다. 상의 의미에 “열정과 노력이 있는 삶, 웃음과 건강이 함께하는 삶, 화합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는 삶”이 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서 시상했다.
남구의회 김동학 의장은 “우리 구·군의원이 경쟁이 아닌 서로 응원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관계로 거듭나 울산 구·군의회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또한,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구·군의원 교류행사는 울산광역시구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중구의회 신성봉 의장)가 주최하고 구군별로 돌아가며 행사를 주관한다. 올해는 남구의회에서 주관했고 내년에는 동구의회에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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