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최준필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여미현 전북지부장은 지난 19일 천안 축구센터 대세미나실에서 열린 ‘2022 통일준비를 위한 한민족 평화포럼’ 통일부장관 표창장 전수식에서 통일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와 ㈔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한 행사로 강향란 교수의 사회로 충렬사 건립추진위원장 추대장 수여식과 통일부장관상 전수식으로 이어졌으며, 신범철 통일부 차관, 유경득 UPF공동회장, 정동봉 스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여미현 지부장은 “여성그룹의 4대 사업 중의 하나인 한반도 통일사업과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의 종교와 이념 등 모든 것을 초월하여 민간통일운동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한반도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 등이 너무나 뜻깊고 반드시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기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열심을 내어 한반도 통일과 전 세계 평화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DPCW’ 지지 및 촉구, 평화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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