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전국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희생 기억 하겠습니다

이영임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3 15:07:25
  • -
  • +
  • 인쇄
-지난 1일 국립서울현충원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서 진행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 봉사자들의 호국정신에 입각한 봉사 눈길

[전북=세계타임즈 이영임 기자] 지난 1일 대한민국 학도의용군 중앙회에서 주최하는 제68회 전국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이 국립 서울현충원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에서 열렸다. 

1일 전국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에 참석한 학도의용군 임원과 신천지 자원봉사단 전주지부원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기리고 6.25 한국전쟁 때 학생의 신분으로 참전한 의용병인 학도 의용군을 추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지부장 최중일·이하 전주지부)가 관계자와 유족, 내빈 등 참가자 의전을 수행하고 행사 전반 진행을 도왔다.

대한민국 학도의용군 김창균 회장은 “북한공산군의 남침으로 인해 6.25 전쟁으로 나라가 위태로울 때 조국을 수호하겠다는 일념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호국의 전선에서 산화한 7000여 명의 고혼은 민족의 상징으로 만대에 길이 계승돼 빛날 것”이라 전했다.

또 학도의용군 현충탑 앞에서 먼저 가신 분들의 충혼을 빌어주고 “후대에 그 정신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강하게 전했다.

1일 전국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이 열린 가운데 학도의용군들을 추념하고 있는 모습

 

남부보훈지청 김진이 지청장은 “6.25전쟁의 참혹한 전장에서 몸 바쳐 싸우며 당시 군번도 없는 학도의용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한다. 유가족들을 통해 희생정신이 전해져와 감사하다”며 “대한민국을 더 사랑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전쟁 당시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한 김0선(89·가명·남·강원도) 옹은 추념제를 찾아 “학도 의용군들의 영령을 위로하는 추념식이 해들 거듭할수록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행사 규모도 커지면 좋겠다”며 “이를 알아주고 함께 해준 봉사단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전주지부 관계자는 “펜 대신 총을 들고 치열한 전투에 뛰어들어 전쟁 속 연기와 함께 생명을 바친 학도의용군 5만여 명의 희생과 7000여 명의 산화 자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하며 앞으로도 그 헌신을 기억하고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지부는 지난 6월 25일 전북지역 참전 용사분들의 인생 사진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를 전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무책임한 언론은 흉기”라는 대통령… 김어준 ‘공소 취소 거래설’은 침묵 ▲'범죄 도시, 범죄자 천국'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만들려는 진짜 대한민국의 실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도 뻔뻔한 부산시장 출마, 몰염치의 끝판왕 ▲301조 폭풍 앞에 ‘예상된 수순’… 이재명 정부의 외교·통상 무능이 부른 자초한 위기 ▲초과 세수를 ‘공짜 돈’으로 착각하는 이재명 정부의 무책임한 재정 중독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시의원 증원 촉구 기자회견
3
오세훈 시장, '서울 200인의 아빠단' 발대식 참석
4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인(국민의힘 ▲‘공소취소 거래설’… 국민을 위한 안전장치를 李대통령 방탄에 쓰려 했나 ▲‘사법 파괴 3법’개문발차, 헌정 사상 초유의 대재앙이 시작됐다 ▲국토부장관의 ‘보유세 인상’ 선포… 결국 국민의 집 한 채마저 겨누겠다는 것인가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한 첫걸음, 3·15의거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안보 현실 부정하는 이재명 정부, ‘말뿐인 자주국방’으로는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순 없다 관련
5
오세훈 시장, '쉬엄쉬엄 모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