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지난 20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피트니스 스타 시흥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는 본대회에 참가한 남,녀선수 300여명에 이른다. 피트니스 스타 모델, 피규어부분에 참가한 임민아 선수는 모델부분 2위, 피규어부분 3위를 수상해 많은 관심을 받아다.
78번 임민아 선수는 "하반기 대회를 계획하면서 어떤 대회를 나가야할지 사실 고민이 많았습니다. 상반기 3월부터 5월까지 긴 시즌을 보내면서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관심과 사랑,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떤 대회를 선택해야하는지 또한 큰 고민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피트니스스타는 저에게 뜻깊은 대회입니다. 상반기의 많은 부분을 함께 했었고 그랑프리의 영광을 안겨준 것도 피트니스스타 아마추어리그였기 때문입니다. 하반기에서도 피트니스스타 무대를 서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고심끝에 피트니스스타 시흥 무대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출전동기를 전했다.
임민아 선수는 "피트니스스타 시흥 무대에서 모델종목 2위 피규어종목 3위를 수상했습니다. 우선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사실 마음은 항상 1등도 하고싶고 그랑프리도 하고 싶지만 대회를 출전하는 선수 중에 안그런 선수가 어디있을까요~? 이번 대회의 순위는 딱 맞는 성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감사하고 뿌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순위를 떠나서 그 이상으로 만족하는 무대입니다. 제 스스로 너무 즐겁게 무대에서 놀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감히 무대를 즐긴걸로는 제가 1등이고 그랑프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상상이상으로 무대위에서의 시간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또한 " 더불어 비키니, 모델 루키 종목에 참가한 제자와 함께한 첫 무대였습니다. 이런 뜻깊은 무대에서 저와 제자가 모두 입상하는 영광을 맛보아서 더욱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 피트니스스타 시흥을 위해 고생하신 관계자분들, 심사위원분들, 선수분들, 서포터분들, 관객분들 모두 좋은무대 함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날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의상과 더 불어 워킹, 옷을 입었을때 핏을 보고 균형미, 적당한 근육에 바디 밸런스 유연성을 중점적으로 보는데 자연스러운 여성미가 돋보이고 얼굴 표정까지 좋았다." 또한 "임민아 선수는 그런 점에서 다른 선수들에 비해 앞으로 주목받을만한 선수이다." 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임민아 선수는 "11월 4일 케이클래식 무대를 마지막으로 2018년 대회를 마무리 지으려고 합니다. 우선 얼마남지 않은 대회까지 부상없이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무대로 마무리 짓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물론, 1등하면 좋겠죠~ 그만큼 노력해야죠. 시즌 오프를 하면 그 동안의 대회 및 트레이닝 자료들도 재정리하면서 제자양성에도 힘을 써볼 계획입니다. 제가 배웠던 이론과 실기, 그리고 직접 경험한 실전과 노하우를 토대로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멋진 꿈을 꿀 수 있도록 그리고 이룰 수 있도록 나침반 같은 역할이 되어주는 선수 임민아로 거듭나는 것이 앞으로의 계획이다."라고 임민아 선수는 앞으로 계획를 전했다.
2018 피트니스스타 아마추어리그 모델 1위, 그랑프리 수상.
2018 NABBA NOVICE 톤피규어 2위.
2018 SSA KOREA 스포츠모델 2위.
2018 WBC 오픈월드챔피언쉽 피규어 1위, 모델 2위.
2018 피트니스스타 시흥 모델 2위, 피규어 3위.
2018 피트니스스타 퍼시픽리그 피규어 3위, 모델 4위.
2018 피트니스스타 일산 모델 3위.
2018 WBC 전라 스포츠모델 3위.
2018 안산시 바디&피트니스 스포츠모델 2위.
2018 한미슈퍼스타피트니스 비키니 3위, 모델 5위.
2018 코리아클래식 피규어 3위.
임민아 선수의 올해 성적이다.
11월 4일 k-classic 피규어, 모델부분에도 도전 할 예정이라고 하니 그녀에 도전은 아름답다. 그녀의 도전은 앞으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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