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어코리아 임직원 꼬마 농부를 위한 ‘꿈 크는 농장 만들기’ 진행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7-10-16 12: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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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샤이어 임직원, 한날 한시 각 나라에서 특색 있는 지역 봉사활동 진행해
-샤이어코리아, 초등학교 내 유휴공간을 아이들의 꿈이 자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 © 세계타임즈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생명공학 제약기업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는 글로벌 샤이어의 사회공헌활동 ‘Global Day of Service 2017’의 일환으로 ‘꿈 크는 농장 만들기’를 13일(금) 서울 은평구 응암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꿈 크는 농장 만들기’ 봉사활동에는 샤이어코리아의 임직원 50명이 참여해 사회적 기업 월메이드와 함께 응암초등학교의 옥상 텃밭에 평상을 설치하고 식물도감을 담은 벽화를 제작했다. 벽화는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꼭 배워야 하는 식물들로 구성됐으며, 옥상 텃밭은 아이들의 쉼터 겸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샤이어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월 초 전세계에 있는 샤이어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로 지정하고, 각 나라에서 특색 있는 지역 봉사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6500여 명 이상의 전세계 샤이어 임직원이 150여 가지의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총 2만5000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 세계타임즈
샤이어코리아 문희석 대표는 “샤이어코리아는 공공보건 증진을 위해 희귀질환 분야를 리딩하는 글로벌 생명공학기업으로서 더 많은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한다”며 “그 일환으로 올해 샤이어 세계 봉사의 날에는 대도시의 아이들도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무한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샤이어는 글로벌 희귀질환 시장 매출 1위 기업(2016년 기준)으로,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파브리병, 혈우병, 유전성혈관부종 등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 케어 분야 치료제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파이프라인 중 40여 개 이상이 임상 단계에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0년까지 30여 개 이상의 혁신적 신약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에는 2016년 3월 공식 출범했으며, 파브리병 치료제 ‘레프라갈®주’, 고셔병 치료제 ‘비프리브®주’, 혈우병 치료제 ‘애드베이트®주’, ‘릭수비스®주’ 등 희귀질환 치료제와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메자반트®엑스엘장용정’, 본태성혈소판증가증 치료제 ‘아그릴린®캡슐’ 등을 공급하고 있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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