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참여 확대, 우수 선수 발굴, 화합 도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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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체육회 로고. |
[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20년 만에 야심차게 재개되는 ‘2025 경기도동계체육대회’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빙상(태릉국제스케이트장, 관외), 아이스하키(의정부 빙상장), 컬링(의정부 컬링장) 등 경기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며, 경기도회원종목단체 3곳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전문 선수와 동호인 등 다양한 참가자가 출전해 총 3개 경기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경기도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 도민 화합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민들이 동계스포츠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다양한 종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 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은 물론, 도민 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동계체육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유일한 동계종목 종합체육대회로, 경기도가 동계종목의 메카이자 글로벌 리더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종별 전문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 동호인도 참가할 수 있어, 도민 누구나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10월31일 11시부터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리며 최다빈 前 여자 피겨 선수의 축하공연(피겨갈라쇼)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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