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가평 수해지역서 복구 지원 나서..도민 안전·일상 회복 앞장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4 10: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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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수도권 곳곳에 시간당 강우량이 100mm를 넘는 '극한호우' 속 구슬땀!
임직원 43명 자발적 참여침수 피해 주택 복구 및 환경 정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이 경기도 폭우 피해지역 복구 사회공헌 활동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은 지난 13일 최근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일대 캠핑장에서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안혜영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43명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봉남)와의 협력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은 삽과 호미를 들고 침수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용시설 보수 및 청소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주변 환경 정비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당일 강수량 90mm 이상인 악천후 속에서도 피해 주민들이 생활 터전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접 현장을 찾아가보니 피해 규모가 상상외로 컸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피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말하며, “폭염 속에서도 함께 땀 흘리며 복구에 참여함으로써 도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에 직접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폭우 피해를 입은 경기북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 활동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도민의 삶이 안정을 꾀할 수 있도록 임직원 300여명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고 위기 대응과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 협력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활동지역 안내 ▲안전교육 ▲땀을 흘린 직원들을 위한 식사 지원 등 유기적인 연계로 현장을 지원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생애 통합돌봄을 제공하며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민의 돌봄 기본권 실현을 위해 설립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경기도민의 평생돌봄과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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