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43명 자발적 참여침수 피해 주택 복구 및 환경 정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이 경기도 폭우 피해지역 복구 사회공헌 활동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안혜영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43명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봉남)와의 협력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은 삽과 호미를 들고 침수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용시설 보수 및 청소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주변 환경 정비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당일 강수량 90mm 이상인 악천후 속에서도 피해 주민들이 생활 터전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접 현장을 찾아가보니 피해 규모가 상상외로 컸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피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말하며, “폭염 속에서도 함께 땀 흘리며 복구에 참여함으로써 도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에 직접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폭우 피해를 입은 경기북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 활동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도민의 삶이 안정을 꾀할 수 있도록 임직원 300여명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고 위기 대응과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 협력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활동지역 안내 ▲안전교육 ▲땀을 흘린 직원들을 위한 식사 지원 등 유기적인 연계로 현장을 지원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생애 통합돌봄을 제공하며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민의 돌봄 기본권 실현을 위해 설립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경기도민의 평생돌봄과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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