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명이 참여한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운영

김민석 / 기사승인 : 2025-02-20 10: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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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시작한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 2025년 5주년 맞아 [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는 2021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는 강원관광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누적 인증자 30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8만 명 이상이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20개 명산을 완등한 참가자 수도 매년 증가하여 1,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올해 챌린지에서는 5개의 명산을 등반한 참가자에게 5주년 기념패치를 제공하며, 20개 명산을 완등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1,000m 이하의 △삼악산 △오봉산 △괘방산 △청대산 △팔봉산 △발산 △금학산 △용화산 △봉화산 △응봉이 선정되었으며, 1,000m 이상은 △치악산 △두타산 △태백산 △덕항산 △청태산 △오대산(비로봉) △민둥산 △가리왕산 △방태산 △설악산(대청봉)이 선정되었다. 이 중 영월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발산’과, 아침 운해로 유명한 ‘봉화산’이 신규 명산으로 선정되어 많은 등산객들의 방문이 기대된다.

 특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전통시장과 연계한 이벤트 및 현장 등반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매년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에 참여해 주시는 참가자분들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강원의 산악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홈페이지(www.gwt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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