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파주시는 청년들의 경제 불안을 해소하고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1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청년 맞춤형 1:1 전문 재무 상담 프로그램 ‘파주청년 머니핏’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시를 생활권(거주, 재학, 재직 등)으로 둔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청년은 1인당 2회, 회당 최대 60분 동안 재무 전문가와의 1:1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는 높은 관심 속에 모집이 조기 마감됐다.

1차 상담은 파주시 청년들의 거점 공간인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재무 현황 점검과 개인별 목표 설정을 중심으로 상담이 이루어진다. 2차 상담은 비대면(전화 또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담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대안을 제시한다. 1차 상담은 10월 완료됐으며, 2차 상담은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상담에 참여한 한 청년은 “재무 상담을 통해 자신의 소비 습관을 되돌아볼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다음 상담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자산을 모으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들이 이번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재무 관리 능력을 키우고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청년 머니핏’은 청년들이 자신의 재무 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체계적인 자산 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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