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라
예수의 이름으로 권능을 행해도
예수님을 찾으면서 죄짓는 자들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자
인내하는 자
[세계타임즈 = 이채봉 기자] 다만,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라
마태복음 7:21-25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마태복음 7:21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라고 하셨다. 예수님을 찾아도 다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만이 천국에 간다고 명시되어 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야만 천국에 갈 수 있다. 하나님의 뜻은 "십계명"으로 요약되니, 우리는 “아버지의 뜻인십계명을 지켜야만 천국에 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예수의 이름으로 권능을 행해도
22절에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할 것이라 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가르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기적과 능력을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뜻인 십계명을 지키지 않은 자들이 하는 것은 모두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 그 뜻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의 행위가 되고 만다. 그래서 23절에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시는 것이다. 아무리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찾고 주님으로 영접하고 믿어도, 십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가 하는 그 모든 행위는 “불법"이다.
근본적으로 마음의 욕심을 지우지 못한 자, 십계명에 어긋나는 살인, 간음, 도둑질, 거짓말 등을 하는 자가 아무리 설교를 잘해도,그 마음속에 악한 것이 가득한 자는 악한 것을 말하게 되며, 그 설교는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한 사악한 말장난이 될 뿐이다.
또한 십계명을 지키지 않는 신도들의 기도도 하나님께서 듣지 못하고, 그의 행위는 하나님께서 보지도 않으시기에, 하나님은 그를"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십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는 예수님을 찾을 자격조차 없으며, 구원을 받을 수가 없다.
예수님을 찾으면서 죄짓는 자들
요한복음 8:21
희가 오지 못하리라
21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나의 가는 곳에는 너 요한복음 8:21에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는다"고 하셨다. 아무리 “주여, 주여” 찾으며 믿어도, 죄를 지으면 예수님 가신 곳에 갈 수 없다. 죄의 값은 사망이다. 결국 죄를 지으면 예수님을 믿고 찾아도 지옥에 가게 된다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이다.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자
하나님께 기억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십계명을 지키는 것이 기초가 되며, 십계명을 지키는 자는 24절에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자다. 십계명을 지키는 자는 그 믿음의 기초가 반석처럼 단단하기에,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바르게 믿음의 길을 갈 수
있다.
세상에 아무리 단단한 반석이라도 인간은 쪼갤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 반석처럼 굳어지면, 그 마음은 어떤 것으로도 깰 수가 없다. 마음의 반석을 단단히 다지는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며, 즉 십계명을 지키는 자다.
자기의 믿음이 정녕 구원을 받는 길인지 의심스럽고 한 점이라도 의혹이 간다면, 십계명부터 암송하고, 하루에 한 구절이라도 실천해 보자. 그러면 마음이 단단한 반석처럼 굳어져서, 흔들리지 않고 올바른 믿음의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인내하는 자
요한계시록 14:12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요한계시록에도 하나님의 계명인 십계명을 강조하는 대목이 여러번 나온다. 14:12에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 믿음"즉 예수님의 가르침을 지키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님의 믿음"을 둘 다 강조해야 하거늘, 한쪽에 치우쳐서 그저 예수님을 찾기만 한다면 그는 "인내할 줄 모르는 자다. 자기가 지키기 힘든 십계명을 지키는 "인내가 부족한 자다.
"주여 주여 찾지 말라" 수없이 읽은 구절이지만기도할 때, 단상에 서서 늘 "주여!"를 외쳐 댔고신도들도 더욱 목청껏 "주여, 주여!" 찾으며 울부짖었다.
“다만, 아버지 뜻대로 행하라"는 성경 구절은 우리의 마음에서 떠난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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