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1인 14만원 지원

한윤석 / 기사승인 : 2025-01-15 08: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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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재충전 - [경북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가 15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재충전된다.


문화누리카드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려주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1만원이 늘어난 14만원이 지원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도서, 영화, TV, 사진, 지역축제 등) ▴관광(철도, 시외·고속버스, 온천, 테마파크 등) ▴체육(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등) 분야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문화누리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 ‘문화누리카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 대상은 2024년 발급 후 사용 이력이 있고, 2025년에도 자격을 유지하는 도민이 대상이다.

다만, 소지한 문화누리카드 유효기간이 2025년 1월까지이거나 2024년도에 카드 지원금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경우와 2025년 신규 대상자는 올해 카드 발급 기간인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인근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 방문, 문화누리 누리집(mnuri.kr), 모바일앱(문화누리카드), 전화 ARS(1544-3412)를 통해 재충전 또는 신규 발급이 가능하다.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발급·사용 개시와 동시에 ‘첫 결제 이벤트’를 시행하고 ‘경북 문화누리꾸러미 가맹점’을 모집한다.

첫 결제 이벤트는 2025년 카드발급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참여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2025년 문화누리카드 첫 사용 내용을 경북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카카오톡 1:1 채팅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한 ‘경북 문화누리꾸러미 가맹점’모집은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2종 이상 상품으로 구성된 14만원 이내의 꾸러미 제작이 가능한 도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선정된 가맹점에 대해 상품 포장 용품과 이용 안내 홍보를 지원한다.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누리카드사업을 통해 해당 도민들이 일상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적극 누리시기를 바라며, 다양한 가맹점 발굴로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재단 누리집(www.gacf.kr)과 카카오톡 플러스채널 ‘경북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문화재단 문예진흥팀(054-650-29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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