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천사 중국동포연합회 발대식 개최

최성룡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2 07: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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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자원봉사 조직 공식 출범…상생과 연대의 새 모델 제시

[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사장 송창익)이 주최한 파란천사 중국동포연합회 발대식이 026년 1월 31일(토)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연변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번 발대식은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들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원봉사와 나눔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조직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구로구청장), 최호권(영등포구청장), 구징치(주한중국총영사), 김남형(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총재) 등 행정·외교·민간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최 측인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서는 송창익이사장을 비롯해 한지희 재단 이사, 이선 파란천사 재한동포 관리이사, 김대봉 파란천사 전국조직위원장, 김숙자 파란천사 재한동포총연합회 회장, 여태원 파란천사 목회자위원회 위원장, 어전귀 파란천사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공식 행사에서는 파란천사 중국동포연합회 박성진 회장이 임명됐으며, 연합회 소속 임원 32명이 송창익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또한 연합회가 재단과 긴밀히 소통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조직 전반을 지원하고 조율하는 역할은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김미정 총회장이 중심이 되어 맡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재단과 현장 조직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연합회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송창익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중국동포는 이미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서 함께 살아가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파란천사 중국동포연합회는 도움의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봉사하고 책임지는 주체로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발대식이 한국 사회와 중국동포 사회가 상생과 연대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란천사 중국동포연합회는 향후 자원봉사 활동, 지역사회 나눔, 중국동포 권익 증진, 민간 교류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하며, 단계적으로 전국 조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중국동포가 자원봉사와 사회공헌의 주체로 참여하는 새로운 민간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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