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3회 추경예산안은 원안가결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울산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을 2018년도 당초예산 대비 1,098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7,661억 3,566만 1천원으로 심사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옥)는 12월 7일 오전 10시 노옥희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울산시교육청의 2019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8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의결 하고 제3차 본회의로 넘겼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심사에서 2019년도 당초예산 총 요구액 1조 7,671억 5,509만 7천원 중 세입예산은 원안가결, 세출예산은 10억 1,943만 6천원을 삭감하여 예비비 및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당초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되지 않았던 감사관의 자체감사활동비 중 155만원과 강남교육지원청 미래인재교육과의 영재학급운영비 7,200만원과 교육연구정보원의 교육정책연구소설립비 1억 5,000만원과 노동인권교육비 중 1,638만원 등 2억 3,993만을 추가 삭감했다.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확정 의결된 울산시교육청 예산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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