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북도면 주민자치회(회장 이근덕)와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4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효진)는 지난 16일, 옹진군 북도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하고 상호 교유와 협력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근덕 북도면 주민자치회장, 김효진 송림4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고수영 북도면장, 김준수 송림4동장, 양측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양 단체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진행되었다.
양 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 개최 ▲지역 문화, 체육, 축제 등 공동 프로그램 교류 ▲청소년 및 청년 대상 교류활동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근덕 북도면 주민자치회장과 김효진 송림4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지역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좋은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북도면과 송림4동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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