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아직 살아있는데…" '터널' 생존 포스터 공개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7-06 09: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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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오달수-배두나 주연작 '터널', 오는 8월 개봉 예정

(서울=포커스뉴스) 하정우의 간절한 눈빛이 담겼다. 영화 '터널' 생존 포스터 속에서다.

'터널'은 퇴근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남자 정수(하정우 분)와 그의 구조를 두고 변해가는 외부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정수 역에는 하정우, 정수의 안 역에는 배두나, 그리고 구조대장 역은 오달수가 맡았다.

'터널'의 개봉을 앞두고 6일 생존 포스터가 공개됐다. 무너진 터널 안에 홀로 갇힌 하정우의 모습이 실감 나게 담겼다. 구조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는 정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구조대 때문에 지친 흔적이 역력하게 드러난다.

또한 "나 아직 살아있는데"라는 카피는 극한 상황에 놓인 정수의 심경을 대변하고 있다. 터널 속 치열한 생존기를 담아낸 하정우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터널'의 메가폰은 김성훈 감독이 잡았다. '끝까지 간다'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감독이다. 이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터널' 하정우 생존 포스터.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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