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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EXID 멤버 솔지가 '듀엣가요제' 우승 소감을 전했다.
솔지는 MBC '듀엣가요제' 정규편성 첫 방송에서 설특집 파일럿 당시 듀엣으로 우승한 두진수와 다시한번 호흡을 맞췄다. 다비치의 '8282' 무대를 선보여 439점을 받아 또 우승했다. 솔지는 10일 "설특집 파일럿 방송 때 우승해 정규편성 무대가 더 부담됐다. 진수에게 또 한 번의 기회가 생겨 감사했고 즐거운 무대였다"고 밝혔다. 이어 “진수와 우승을 함께해 좋았다. 운이 좋았다"고 겸손을 더했다.
우연도 겹치면 필연이 된다고 했다. 공교롭게 솔지가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음악예능 파일럿 프로그램들이 연이어 정규편성됐다. 솔지는 현재 뜨거운 사랑을 받는 MBC ‘일밤-복면가왕’이 파일럿 프로그램일 때 초대 가왕에 올랐다. 올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도 '서쪽하늘'로 우승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정규편성이 확정되며 시청자들의 인기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솔지가 속한 EXID는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에 초청돼 참석한다.걸그룹 EXID 멤버 솔지가 '듀엣가요제' 우승 소감을 10일 밝혔다. <사진제공=바나나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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