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보험상품 가격 자율화 이후 낸 첫 상품으로 '종신보험'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4-04 17: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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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통합종신보험' 4일 출시

"중도해지없다면 보험료 절감 효과"

(서울=포커스뉴스) 한화생명이 금융당국의 보험상품 가격 자율화 방침 이후 낸 첫 보험상품으로 '종신보험'을 선택했다.

4일 한화생명은 '프라임통합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회사 내실을 꾀하기 위해 자율화 이후 첫 상품으로 저축성 보험대신 보장성 보험 상품을 내놨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저해지환급형이다. 납입기간 동안 보험료에서 일정 부분을 떼어 적립하는 해지환급금을 대폭 축소해 보험료를 낮춘게 특징이다. 납입기간 동안 중도해지만 하지 않는다면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최대 25%까지 저렴하며, 납입 완료 시 환급률도 높아진다.

최저보증이율이 없기 때문에 보증비용도 없다. 프라임통합종신보험은 금리 확정형 상품으로 연 2.75%로 운용된다.

또 고액계약 장기 유지 시 사망보험금이 증액된다. 가입금액 1억우원 이상 가입자에 해당되며, 납입기간 종료 시점에 주계약 월 보험료의 330%~2310%를 고객이 선택한 기간(70~100세) 동안 보장하는 사망보험금으로 증액하여 보장한다.

한편, 한화생명 프라임통합종신보험의 최저 가입보험료는 월 5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 15~70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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