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4일 UN 안보리서 이란 미사일 발사 규탄 안건 상정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3-12 08: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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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맨사 파워 미 UN 대사 "이란 미사일 발사는 도발적"

(서울=포커스뉴스) 미국이 오는 14일 열리는 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이란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서맨사 파워 미 UN 대사는 "이란의 미사일 시험 발사는 도발적"이라 말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이어 "이란 군 지도자들이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타격할 것이라 말했다"며 "미국은 동맹국이자 UN 회원국인 이스라엘을 위협하는 행태를 비난한다"고 덧붙였다.

파워 대사는 또 안보리 회의에서 "이란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 2231호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 안보리 결의안 2231호는 이란의 핵 탄도 미사일 발사를 금지하고, 제3국의 이란 지지 역시 제재하고 있다. 미 국가정보원은 이란이 발사했던 미사일이 핵을 탑재할 가능성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서맨사 파워 미국 UN 대사가 지난 2014년 9월3일 열린 기자 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6.03.12 ⓒ게티이미지/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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