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모범납세자, 역대 최다인 28만명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3-02 10: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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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추천 받은 유공납세자도 포함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사람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역대 최다인 28만1032명을 '2016년 모범납세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모범납세자 중에는 납세규모, 지역사회 기여 등을 고려해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185명의 유공납세자도 포함됐다.

모범납세자 선정기준은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액이 없으면서, 최근 3년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사람이다.

유공납세자는 모범납세자 중에서 재정 기여도 등을 고려해 자치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올해 모범납세자 28만1032명 중 5년 이상 모범납세자는 18만1852명(64.7%)이고, 10년 이상은 4만3573명(15.5%)이다.

올해 모범납세자는 전년대비 9174명(3.4%) 증가해 시민의 납세의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류경기 행정1부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세한 모범납세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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