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안양시보건소는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의 위험성을 알리고 조기 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결핵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예방 주간(3월 22일~28일)을 맞아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예방 수칙 실천을 돕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일대에서 진행됐다.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23일 안양역사와 지하상가 일대에서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결핵 ZERO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호흡기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폐 기능을 약화해 결핵 발생 위험을 높이는 흡연의 폐해를 경고하며 금연 실천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동안구보건소는 24일 범계역사 내에서 ‘기침=신호, 검진=보호, 치료=야호’ 등 다양한 슬로건을 내걸고 대시민 홍보를 펼쳤다. 보건소는 결핵 조기 발견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에이즈 예방, 올바른 손 씻기, 심뇌혈관질환 관리, 헌혈 동참 등 다양한 감염병 및 만성질환 예방 정보를 통합적으로 안내했다.
결핵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피로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 기준 전체 결핵 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 비율이 58.7%에 달해 노년층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양시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충분히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2주 이상 기침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찾아 검사받아야 한다”며, “특히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정기 검진을 받으시길 권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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