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전북 농생명 산업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지난주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전북 유치가 확정된 가운데, 최종 확정되기까지 전북 유일의 국회 농해수위 위원인 이원택 의원(전북 김제·부안)은 전북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큰 노력을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사업은 전북을 포함 6개의 광역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해 초기부터 광역지자체간 치열한 경쟁이 전개됐다. 이에 이의원은 전북 유일의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전북이 새만금, 국가식품클러스터, 농촌진흥청, 종자-미생물 연기기관 등 농산업 인프라 및 관련 첨단기술이 집적되어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최적지라고 농식품부를 설득하며 그린 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의 전북 유치를 위해 헌신해왔다.
총사업비 231억원에 달하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가 확정되며 앞으로 익산 LED 농공단지에 그린바이오 벤처교육 공간, 연구실험 공간, 기업교류 공간 등이 조성되어 그린바이오 분야의 새로운 국가 거점이 조성될 예정이며, 식품, 농생명, 종자, 미생물, ICT 농기계 등 전북의 5대 농생명 클러스터 사업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원택 의원은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전북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한 송하진 전북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님을 비롯한 전북도와 익산시의 관계 공무원, 그리고 김수흥, 한병도 의원님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미생물, 종자, 식품, 소스, ICT, R&D 등은 연계한 전북의 농생명 전략산업을 더욱 육성하고, 전북이 농생명 수도로서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 구축과 신규 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이의원은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사업, 사회적 농업 성장지원센터 설립(부안), 간척지 농업연구동 건립, 소형 해양무인시스템 실증 플랫폼 구축, 격포 국가어항 개발사업 등 내년도 김제·부안의 농어업 관련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더욱 열심히 뛸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원택 의원은 지난주 박준배 김제시장, 김종택 부안군 부군수 등과 함께 기재부 등을 직접 방문, 내년도 김제·부안의 주요 사업에 대한 국가 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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