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특보에도 이어지는 성도 사랑… 이만희 총회장 영등포교회 방문에 “93세 고령이 무색”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8 23: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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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선지 사도 희생 잊지 말고 사랑으로 말씀 전해야”
사랑으로 인도하는 참 목자의 모습에 성도들 환호

▲27일 신천지 영등포교회에서 정오 예배가 열린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

“많은 사람에게 이 귀한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중부지방에 대설특보가 발휘된 27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이하 신천지 영등포교회)에 이만희 총회장이 방문해 계시 말씀을 설교한 가운데 유명선 성도가 소감을 밝혔다.

올해 수료생이었던 유 성도는 “최근 수료식 대관 취소로 인해 속도 상했고 마음이 무겁기도 했지만, 오늘 총회장님의 말씀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봤다”고 덧붙였다.

이어 “성경 속 약속이 우리 눈앞에 성취되고 있다는 사실에 감격스러웠고,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이 더 명확해진 것 같다. 많은 사람에게 이 귀한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신천지 영등포교회는 이 총회장의 설교를 듣기 위해 모여든 1700여 명의 성도로 가득 찼다. 평일 낮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은 성도들의 얼굴에는 계시 말씀을 향한 기대감이 가득했다.

▲27일 신천지 영등포교회에서 정오 예배가 열린 가운데 성도들이 이만희 총회장의 설교를 듣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

이 총회장은 올해 93세로 고령의 나이임에도 한 시간 가량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성경 예언의 성취와 신앙인의 바른 자세에 대해 설교했다. 성경을 펴지 않은 상태에서도 요한계시록의 전장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며, 각 구절의 의미를 체계적으로 해석해 성도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총회장은 “교회만 다니면 구원받는다고 알지만 그게 아니다. 실체를 알고 믿어야 한다”며 “오늘날은 성경의 예언이 성취돼 나타나는 실상 시대이기 때문에 우리가 보고자 하는 예언의 실상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실상과 예언의 성취를 정확히 알 때, 비로소 천국에 이를 수 있다”며 “흉내 내는 신앙이 아닌, 성경을 절대적으로 믿고 실천하는 참된 신앙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이 총회장이 전국을 순회하며 직접 성도들과 소통하고 신앙을 북돋우기 위한 과정 중 하나다. 이 총회장은 성도들에게 “여러분은 하나님의 약속을 듣고 배운 생명나무의 열매”라며 “성경과 계시록을 통해 올바른 길을 배워 많은 사람에게 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계시록을 이루기 위해 많은 선지 사도의 희생이 있었다. 그 희생을 잊지 말고 받은 은혜를 많은 사람에게 나누고, 사랑으로 말씀을 전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교회의 운영과 성도들의 신앙 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전국 각지를 돌며 올 한 해 60여 개 교회를 직접 방문해 성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매주 예배를 통해 말씀 중심의 신앙을 독려하고 있다.

▲27일 신천지 영등포교회에서 정오 예배가 열린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교회의 중진 사역자들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

이날 사회를 맡은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곽종렬 지파장은 “성경의 예언과 실상을 육하원칙에 따라 명쾌히 증명하는 총회장의 설교는 성도들에게 깊은 감명을 준다”며 “이 총회장의 방문은 성도들에게 신앙의 열정을 더욱 북돋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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