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대전시 SNS 8천명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15일 오후3시, 대전이주노동자연대(대표 서민식) 주관으로 대전시근로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세계 누들누들 축제” 행사에서 바비큐 통닭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였다.
신상일 통닭봉사 단장은 “뜨거운 통닭을 맛있게 드시는 이주민들의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대전이주노동자연대 서민식 대표는 “2019 세계이주민의날을 기념해서 진행된 세계 누들누들 축제 행사에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바비큐 통닭을 지원해 주어서 이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안이 되었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현재 8천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한 달에 20회~25회 다양한 봉사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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