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창4동은 11월 29일 북서울신협으로부터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극세사 이불 23채를 기부받았다.
2015년부터 시작된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따뜻함을 나누는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전국 약 7천여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이불, 전기요, 연탄 등 난방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그간 북서울신협은 한부모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북서울 신협 꿈나무 영어교실’,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사랑해孝 짜장면 나눔행사’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왔다.
북서울신협 양정기 대표이사는 “물가 상승으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겨울이지만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신협이 먼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제4동주민센터 고금숙 동장은 “북서울신협의 사랑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로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실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