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속 참여자로 최복춘, 공유신 양산시의원 지명
[경남 세계타임즈=최성룡 기자] 경남도의회 권혁준 의원(양산4, 국민의힘)은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100만 주민 서명운동’ 홍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의 필요성과 방사능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전국 원전 인근지역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권혁준 의원은 “부산 기장군 철마면은 고리원전과 15km 거리로 양산 웅상 지역의 12km보다 더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매년 장학금과 지역 숙원사업 해결 등을 지원 받는다”면서,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협력을 바탕으로 원전관련 제도 개선이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권혁준 의원은 후속 참여자로 최복춘, 공유신 양산시의원 2명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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