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산청 현지의정활동 펼쳐

최성룡 / 기사승인 : 2024-06-12 22:58:11
  • -
  • +
  • 인쇄
- 경상남도 하반기 조직개편으로 폐지되는 환경교육원 등 방문
- 제12대 전반기 경제환경위원회 총 19회 현지의정활동 48개소 산업현장 방문을 통한 현장 목소리 청취 및 정책 반영 노력

 

[경남 세계타임즈=최성룡 기자]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일수, 이하 “위원회”)는 12일 오후, 산청군에 위치한 환경교육원과 경남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서 방문한 ‘환경교육원’은 경상남도의 하반기 조직 개편에 따라 폐지되고, ‘경상남도 환경재단’으로 새롭게 통합 운영될 예정이며, ‘경남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는 2023년 12월 준공하였고 6월 중에 연구장비 및 생산장비 구축을 완료하여 약용작물의 생산‧가공‧유통 관련 전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지리산 최적의 입지환경을 활용한 실효성있는 환경교육 업무추진과 함께 ‘경상남도 환경재단’으로의 성공적인 통합 운영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항노화 관련 창업 및 보육 지원 등 경남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활용한 도내 한방 항노화 산업의 발전 방안을 더욱 세심하게 마련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 위원장은 “지난 1986년 10월 자연학습원으로 문을 연 환경교육원이 이번 통합 운영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환경교육기관으로 한단계 더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도민들이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환경교육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활용한 도내 항노화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고급화 및 개발을 적극 지원하여 서부경남이 한방 항노화 산업의 중심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12대 전반기 경제환경위원회에서 2022년 7월 25일 취수원 다변화 사업 현장 확인을 시작으로 19회 현지의정활동을 통해 산업 현장 48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안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