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록 의원, KTX역세권 주민들과의 간담회 개최

이호근 / 기사승인 : 2018-12-18 22: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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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14시 KTX역세권 활성화 대책 수립을 위한 의견청취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윤정록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18일 오후 2시, 의회동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KTX 역세권 내 KTX우성스마트시티뷰 입주자대표 등 주민들과 울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TX역세권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KTX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건의사항에 대하여 울산시 관계자의 설명 후, 이에 대한 주민들의 추가적인 의견 개진 및 질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KTX역세권의 활성화 핵심은 복합환승센터 조기 건립이나 사업계획 변경 및 임시주차장이 조성 등의 사유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음을 언급하고, 빠른 시일내에 사업계획을 확정하여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되도록 행정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주민들은 KTX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주거 여건 개선이라고 언급하고, 이를 개선할 방안으로 KTX역세권과 언양·삼남등 기존 시가지와의 연계도로망 확충과 계획도로 조기 개설 추진 및 정규버스 배차 시간 및 마을버스 노선 조정 등의 건의하였다. 

 

또한 1,500세대 가량의 대단지 아파트 입주에 따른 입주민들의 복지 여건 향상을 위해 아파트 어린이집을 활용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및 노인·아동 복지지원제도 등 복지분야 지원계획 등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윤정록 의원은 “오늘 이 자리는 단지 울주군 지역에 국한된 논의가 아니며, 우리 시 지역 발전의 핵심인 KTX역세권 활성화가 곧 우리 시의 미래 발전을 기초가 된다“고 언급하고 “KTX 역세권 발전을 위한 거주민들의 생생한 건의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음“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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