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환경소방위 “긴급·필수 사업 중심 추경 편성해야”

이현진 / 기사승인 : 2026-03-12 22: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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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사업 필요성·시급성 집중 점검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태훈)는 12일 제43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비롯해 재난안전실 등 소관 부서에 대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3건, 계획안 1건을 심사했다.


위원들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집중 점검하며 “추경 편성은 긴급성과 불가피성이 있는 경우에 한정하고 사전에 예측 가능한 사업은 본예산에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바이오기업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오송바이오재단은 구체적인 성과지표를 바탕으로 계획성 있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연구 성과와 투자유치 등 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충북의 바이오산업 육성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임영은 의원(진천1)은 “첨단재생의료 안전관리기관이 형식적인 기구에 그치지 않도록 해 달라”며 “제도적 기반 마련에만 머무르지 말고, 실질적인 연구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용규 의원(옥천2)은 “소방공무원은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소방관들이 대형 화재나 각종 사건 후 우울증 등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지 않도록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황영호 의원(청주13)은 미원119안전센터 신축과 관련해 “폐기물 처리 문제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며 “향후 예산 편성 시 가급적 본예산에 반영해야 할 부분은 세심히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변종오 의원(청주11)은 각 과별 특수업무경비의 편성 근거와 지급 기준에 대해 질의하며 “재난안전실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부서인 만큼, 현장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가 충분한 지원을 받아 도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훈 위원장(괴산)은 자연학습관 본관동이 소송 중인 상황에서 야외시설 리모델링 사업이 시급한지 질의하며 “충청북도자연학습원은 도의 자산인 만큼 해당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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