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서휘웅 의원(환경복지위원회)은 29일 오후 19시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각 구·군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지도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서휘웅 의원은 방문지도사들의 근무시간을 고려하여 퇴근 시간후 간담회를 가졌으며, 그들의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과 의견을 신중히 청취하였다.
방문지도사들은 근로의 연속성과 수당 등 현실적인 처우개선의 필요성을 말하였으며, 앞으로 울산시가 기준을 갖고 지원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서휘웅 의원은 ‘’이제 다문화는 우리사회의 중요한 일부분이며,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기 위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배려가 필요하다“라고 하였으며, 동시에 ”다문화가정에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문지도사들의 처우개선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하며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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