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진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3일,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영흥면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영흥면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변화와 도약을 준비하는 영흥면의 새해 구상을 주민과 함께 나누며, 2026년 한 해를 향한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신년인사회에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해 신영희 인천시의회 의원, 옹진군의회 백동현·김택선·김규성·김민애 의원, 옹진군 국·소장 및 관계 공무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영흥면의 발전 방향, 생활 불편 해소, 복지 증진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년인사회 후 문 군수는 영흥면 내 경로당과 사회복지 시설 등 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하며 어르신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새해 덕담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불편 사항과 건의 내용에 대해 현장에서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여러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고 안부를 묻는 등 온기 있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복지시설 방문에서는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돌봄 현장의 어려움과 필요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 문 군수는 경찰, 소방, 군부대 등 유관기관도 격려하며, 지역 안전과 주민 보호를 위해 묵묵히 애써온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기상 악화·재난·해양사고 등 각종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흥면은 인천광역시 옹진군 동남부에 위치한 면으로, 서해와 맞닿은 넓은 바다와 완만한 지형, 풍부한 갯벌 자원을 품은 섬 지역이다.
선재대교와 영흥대교가 개통되면서 육지와 연결된 뒤로는 수도권에서 보다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관광·휴양지로 자리매김하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방문객이 찾는 해양관광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영흥면은 역사와 자연, 그리고 주민들의 정성이 어우러진 옹진군의 소중한 보배 같은 지역”이라며 “군정의 중심에 영흥면을 비롯한 각 면의 목소리를 두고, 주민과 함께 답을 찾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 들은 의견 하나하나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영흥면의 미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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