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와 ‘겁 없는 녀석들’의 ‘쇼미더머니 777’급 디스전, 장외대결은 이미 시작.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8-11-03 21: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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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777’은 대중들을 주목시킨 살벌한 디스전이 포인트다. 힙합 전쟁과 버금가는 디스전이 ROAD FC에도 펼쳐지고 있다.

 

[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래퍼들의 디스전이 펼쳐졌던 컨트롤비트 전쟁과 쇼미더머니 777’은 대중들을 주목시킨 살벌한 디스전이 포인트다힙합 전쟁과 버금가는 디스전이 ROAD FC에도 펼쳐지고 있다. 3일 대회가 아직 오지 않았지만장외대결은 이미 시작됐다.

 

시작은 싱어송 파이터’ 허재혁이었다디스 대상자는 괴물 레슬러’ 심건오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인 <겁 없는 녀석들>과 <주먹이 운다>에 출연한 라이벌(?) 관계의 파이터다.

 

허재혁은 심건오를 향해 타격 대 타격으로 붙으면 무조건 내가 이긴다최근 크리스 바넷 선수와 했을 때도 직접 경기장에서 봤는데배가 약점인 것 같더라나도 배블로를 한 번 준비해 보겠다.”고 디스했다.

 

심건오도 반격했다. “내가 겁 없는 녀석들에 출연해 지도도 했었다내가 승률은 안 좋아도 7전의 경력이 있는데, (1전 파이터가나와 붙는다는 것 자체가 사실 아이러니하다김재훈 한번 이겼다고 너무 급하게 올라온 것 같다내가 주먹이 운다’ 출신들이 더 강하다는 것을 확실히 정리해주겠다” 심건오의 말이다.


 

여성부 대결로 가보자이번에 소개할 디스전은 우슈 공주’ 임소희와 타격 지니어스’ 심유리다두 파이터는 2년 전 우슈 산타 종목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만났다접전 끝에 임소희가 태극마크를 달았고심유리는 고개를 떨궜다.

 

임소희와 심유리는 XIAOMI ROAD FC 050에서 재대결한다임소희는 MMA에서도 승리하기 위해심유리는 2년 전의 복수를 위해 칼을 갈고 있다.

 

임소희가 “2년이란 긴 시간 동안 서로 변했을 테고우슈 시합 때보다 더 화끈하고 재밌는 경기할 거다승리는 내가 가져가겠다라고 여유를 부린 반면 심유리는 “()소희가 타격할 때 예전부터 들어가다가 많이 빠지는 게 있었다이번 시합에도 소희를 도망 다니게 할 거다대전에서 경기를 할 줄은 몰랐는데진짜 하게 됐다. ‘모든 면에서 낫다는 걸 보여주겠다는 소희의 말을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그라운드든 타격이든 다 발라버리겠다며 독기를 품었다.

 

거친 디스전이 펼쳐진 파이터들의 대결은 XIAOMI ROAD FC 050에서 실전 대결이 펼쳐진다이제 케이지 위에서 파이터들이 어떤 모습을 보일까.

 

한편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50은 오후 7시부터 스포티비에서 생중계되고, DAUM 스포츠와 아프리카TV,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해외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동시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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