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윤호) 소속 시의원들과 의정자문위원회의 산업건설분과 위원들이 17일 오후5시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위원소개, 장윤호 산업건설위원장의 인사말씀, 의정자문위원회 기능과 역할 소개, 정책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문위원들은 민선7기 울산시정의 핵심공약사업인 7개의 성장다리전략(7BRIDGES)인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수소경제,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원전해체산업, 백리대숲 품은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 첫 국립병원, 외곽순환도로와 도시철도망 사업에 대하여 다양한 정책제언을 하였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울산지역은 국내 최대의 석유화학관련 산업체들이 밀집되어 있는만큼 석유화학 생산설비 시설 모니터링 및 건전성 진단 기술개발 및 R&D센터 구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장윤호 위원장은 “오늘 좋은 의견에 감사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 면서, “산업건설분과 위원회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만큼 앞으로도 전문적인 조언과 자문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작년 9월 위촉된 의정자문의정자문위원회 산업건설분과 위원은 울산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 이영근 위원, 울산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김두석 센터장,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단 배성철 단장, 울산과학기술원 조기혁 교수 등 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산업건설위원회 직무에 대한 의정활동 자문.연구조사.자료수집.정책연구 등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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