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2일 남양주월산초·화광중 통학로 일대 공사 현장 안전 점검
◦ 9월 24일 퇴계원초 통학로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보호 문화 확산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9월 24일 퇴계원초등학교 일대에서 남양주시청, 남양주북부경찰서, 퇴계원초 학부모회, 시니어교통봉사단 등과 함께 ‘2025년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불법주정차 및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위반 등에 대한 단속·계도 활동이 진행됐으며,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교통안전 캠페인 현장에서는 홍보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교통안전 홍보와 더불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 키링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수칙을 알리고 교통안전 인식을 제고했다.
앞서 9월 22일에는 남양주월산초 및 화광중 통학로 일대 공사 현장의 보행로 설치 및 신호수 배치 상황을 확인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서은경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매 학기 관계기관과 함께 학교 주변 안전 점검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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