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광역시의회(의장 황세영)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에 나선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시립노인요양원을 비롯하여 효자실버요양원, A+헤븐실버케어(중구), 느티나무요양원, 가온노인요양원(남구),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주간보호시설(동구), 태연재활원(북구), 우리집 장애인거주시설(울주군)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쌀, 화장지, 세제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은 노인 및 장애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시설안전관리에 주의를 당부하고 평소 입소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황세영 의장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온정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어지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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