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장은 11월 1일 오후, 현대자동차 홍보관에서 하언태 울산공장장을 만나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지난 29일 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 지부 방문에 이어 현대자동차 하언태 울산공장장을 만난 황 의장은,
광주형 일자리 현대자동차(주) 투자 참여에 대한 금속노조 현대차노조측의 우려 입장을 전하면서 “노사간 원활한 협의를 통해 광주형 일자리 투자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기를 바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광주형 일자리 투자 참여가 울산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세계자동차 시장의 내연기관 변화 추세에 따른 현대자동차와 노동조합의 공동 대응”을 요청하였으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도 지역화폐 발행 및 1사업부 1시장 자매결연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과 함께 강동지역에 추진중인 현대차 어린이 놀이공원의 원활한 조성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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